더불어민주당 김병욱 의원 "특금법 개정안 시행되면 우려 완화될 것"
조인디에 따르면, 22일 전경련에서 개최된 '가상자산 업권법 제정을 위한 국회세미나'에서 더불어민주당 김병욱 의원이 온라인 축사를 통해 "국제 기준에 맞춘 자금세탁방지와 이용자 보호가 주요 골자인 특금법 개정안이 시행되면 가상자산에 대한 우려의 시각이 완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그는 "이러한 신뢰 회복을 바탕으로 가상자산 산업이 4차산업혁명과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성장잠재력이 높은 주요 산업 분야 중 하나로 재평가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도 그는 "우리 국회가 특금법에서 멈추지 않고 가상자산 관련 산업의 건전한 발전과 투자자 및 이용자 보호를 위한 법·제도 마련 역시 고민해봐야 한다”며 관련 법안을 확대해야한다는 입장을 드러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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