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바랩스(Kava Labs)가 공식 채널을 통해 인터블록체인 신규 서비스 Harvest에 대한 소개와 일정을 공개했다. 해당 프로젝트에 따르면 Harvest 이용자는 BTC, XRP, BNB, BUSD, KAVA, USDX 등 자산으로 대출, 채굴 등 서비스를 이용하고 보상 수익을 올릴 수 있다. 첫 버전인 Harvest v1은 BTC, BNB, BUSD, USDX 스테이킹 및 HARD 보상에 집중하고 Harvest v2는 해당 자산 대상 대출 등 금융 서비스를 통해 HARD 체인 거버넌스 확대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21일 Harvest v1 테스트넷 내부 심사 및 외부 검사가 진행되며 내달 15일 Kava-4 메인넷 출시에 맞춰 HARD 분배를 시작한다. 12월 30일에는 Harvest v2 거버넌스 확장이 본격화된다. HARD 최대 공급량은 2억 개로 추산되며, 유동성 제공자 및 대출 이용자 보상(40%), 재단(25%), Kava 스테이커(20%), 개발팀(10%), IEO(5%)에 배분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