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이후 글로벌 은행 시총 6,350억 달러 증발, 암호화폐 시총 2배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디크립트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글로벌 주요 은행들의 시가총액은 약 6,350억 달러 증발했다. 이는 암호화폐 시장 전체 시가총액의 2배에 해당하는 수준"이라고 15일 보도했다. 이와 관련 미디어는 "통계에 따르면, 코로나 팬데믹에 가장 큰 타격을 받은 은행들은 미국계 은행 웰스파고다. 웰스파고의 주가는 코로나 이전 대비 56.26% 하락했다. 이어서 스페인의 산탄데르 은행의 주가가 코로나 이전 대비 46.16% 하락, JP모건 체이스의 주가가 30.16% 하락하며 시총 감소폭 2, 3위를 차지했다. 달러 가치로 환산하면 JP모건 체이스가 가장 큰 손실을 입어 약 1,310억 달러가 증발했고, 웰스파고가 1,280억 달러를 날렸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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