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키스탄 최대 전력 공급 기업, 770 만 달러 BTC 요구 랜섬웨어 피해
미국 IT 매체 블리핑컴퓨터에 따르면 파키스탄 최대 전력 생산 기업 K-Electric이 해커들로부터 랜섬웨어 공격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해커들은 총 770만 달러 규모의 BTC를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K-Electric은 현재 250만명 이상의 주민들에게 전력을 공급하고 있다. 해커들은 K-Electric의 온라인 청구 플랫폼을 타깃으로 했으며, 현재 해당 서비스는 운영이 중단된 상태다. 랜섬웨어는 사용자 컴퓨터 시스템을 잠그거나 데이터를 암호화해서 사용할 수 없도록 만든 다음 사용하고 싶다면 돈을 내라고 요구하는 악성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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