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큰포스트 브리핑] 도난 된 NFT 규모, 4월 첫 감소세 보여...전월比 68%↓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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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난 된 NFT 규모, 4월 첫 감소세 보여...전월比 68%↓]

펙실드가 트위터를 통해 "4월 도난된 NFT 규모는 323만 달러로, 전월 대비 68% 감소했다"고 밝혔다. 이어 "도난된 NFT의 절반은 2시간 이내에 판매됐으며, 판매된 NFT 중 70%는 블러, 27.9%는 오픈씨에서 판매됐다"고 부연했다.

[마이크로스트래티지, 1Q 1890만 달러 투자 손실... 14만 BTC 보유]

비트코인(BTC)을 보유한 미국 상장 IT기업 마이크로스트레티지가 BTC 가격 하락으로 지난 1분기 1,890만 달러의 손실을 입었다고 발표했다. 지난해 4분기(1.976억 달러 손실) 대비 손실 규모가 큰 폭으로 줄었다. 마이크로스트래티지가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1분기 해당 기업은 7,500 BTC를 추가로 매입했다. 이로써 총 비트코인 보유량은 약 14만 BTC다. 1분기 실적 발표후 마이크로스트래티지의 주가는 약 2% 상승했다.

[분실 또는 장기 보유 BTC 규모, 5년래 가장 많아]

래스노드에 따르면 분실 또는 장기 보유(Lost or HODLed) BTC 규모가 5년래 가장 많은 7,696,723.292 BTC BTC를 기록했다. 분실 또는 장기 보유 BTC 지표는 오래되고 규모가 큰 물량의 이동을 나타낸다.

[전 오픈씨 프로덕트 책임자 '내부거래 소송'서 혐의 부인]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내부거래 혐의로 기소된 전 오픈씨 프로덕트 책임자 나다니엘 채스테인(Nathaniel Chastain)이 재판에서 혐의를 전면 부인했다. 그는 "어떤 NFT가 기업 홈페이지에 등록되는 지는 내부정보, 기밀정보에 해당하지 않는다. 또 이 정보를 사용하거나, 공개하면 안 된다는 사내 매뉴얼도 없었다. 오픈씨 내부에서는 이같은 정보가 애초에 기밀로 다뤄지지도 않았다"고 주장했다. 앞서 그는 사기 및 자금세탁 혐의로 기소됐으며, NFT가 기업 홈페이지에 등록되기 전 내부 기밀 정보를 이용해 NFT를 비밀리에 구매한 혐의를 받고있다.

[美 OFAC, '규제 미준수' 폴로닉스에 벌금 $759만 부과]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암호화폐 거래소 폴로닉스가 고객확인제도(KYC) 미운영으로 인한 벌금 759만 달러를 지불하기로 미국 재무부 산하 해외자산통제국(OFAC)과 합의했다. OFAC는 "폴로닉스는 지난 2014년 1월 출시된 뒤 이듬해 5월까지 컴플라이언스 프로그램을 운영하지 않았다. 이후 프로그램을 마련해 운영했으나, 이를 소급 적용하지 않아 제재 대상 국가 고객들은 아무런 제약 없이 플랫폼을 이용했다. 이로 인해 쿠바, 이란, 수단, 시리아 등에서 총 1500만 달러 상당의 암호화폐를 거래한 것으로 조사됐다. 단, 조사 당시 폴로닉스가 신생 기업이었다는 점과 컴플라이언스 프로그램을 꾸준히 개선시켜왔다는 점을 참작해 벌금 액수를 결정 및 합의했다"고 설명했다.

[a16z, 영국 재무부에 "암호화폐 규제 구축 위해 협력" 피드백 제출]

영국 재무부가 암호화폐의 금융 서비스 규제와 관련해 피드백을 수집하는 가운데, 실리콘밸리 대표 벤처캐피털(VC) 앤드리슨 호로위츠(a16z)가 "블록체인 및 웹3 업계의 고유 리스크 등 문제 해결을 위해 국제 규제기관과 협력할 것"이라는 내용의 의견서를 제출했다. a16z는 "정책 결정을 위한 재무부의 투명한 접근 방식을 지지한다"며 "암호화폐는 다양한 리스크 프로필을 가지고 있다. 탈중앙화가 관련 리스크를 완화 혹은 제거할 수 있다. 또한 디파이의 경우, 시파이와 유사할 수 있지만 구조상 특징으로 고유의 리스크 요소를 보유하고 있다. 때문에 일률적인 접근 방식에 따라 기존 규제를 확장하기 보다는 디파이를 위한 맞춤형 규제 프레임워크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영국 재무부의 의견 수렴 기간은 2월 1일~4월 30일로, a16z는 29일 의견서를 제출했다.

[소더비, P2P 2차 NFT 마켓 출시...사용자 간 거래 지원]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세계 양대 경매회사 중 하나로 꼽히는 소더비(Sotheby’s)가 P2P 2차 NFT 마켓플레이스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해당 마켓은 NFT 제작자-구매자뿐만 아니라 구매자-구매자 간 거래도 지원한다. 또 이 마켓은 이더리움 및 폴리곤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작동하며 ETH, MATIC을 통해 NFT 구입 비용을 지불할 수 있다.

[비트겟 상무이사 "블록체인 인프라·레이어1 분야서 유망 기업 인수 검토"]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 비트겟의 그레이시 첸 상무이사(managing director)가 포캐스트와의 인터뷰에서 "우리는 블록체인 인프라, 레이어1 분야에 큰 관심을 갖고 있으며, 올해 이 분야의 유망 기업 인수까지도 검토하고 있다. 인수 자금은 웹3 펀드를 활용하겠지만, 1억 한도를 넘어서더라도 내부 논의를 통해 자금을 조달할 수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우리는 현재 풍부한 현금 흐름을 확보하고 있고, 충분한 자금을 확보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그는 "비트겟은 현재는 미국에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지 않지만, 우리에게 가장 유리한 주(州)가 어느 곳인지 면밀히 검토하고 있다. 또 현지 파트너와 규제 당국, 전문가들과 지속적으로 연락해 미국 시장을 살펴보고 있다"고 덧붙였다.

[해킹으로 탈취한 코인베이스 계정, 다크웹서 개당 $610에 거래]

핀볼드가 개인정보보호 연구단체 프라이버시어페어닷컴(PrivacyAffairs.com) 보고서를 인용해 다크웹에서 해킹으로 탈취한 코인베이스 계정이 개당 약 610달러에 거래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미디어는 "얼마 전 다크웹에서 크라켄 사용자 계정이 최저 810 달러에 거래되기도 했다. 이처럼 최근 다크웹에서는 암호화페 사용자 계정 거래가 활발히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암호화폐 거래소 계정은 해킹으로 탈취하더라도 추적이 어렵고 피해자들의 구제도 쉽지 않아 범죄자들의 타겟이 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블러, NFT 위한 담보대출 프로토콜 블렌드 출시]

NFT 마켓플레이스 블러(BLUR)가 공식 트위터를 통해 NFT 담보대출 프로토콜인 블렌드(Blend)를 출시했다고 발표했다. 프로토콜은 P2P 무기한 대출(Perpetual Lending) 프로토콜로, 차용자 및 대출기관에 대한 수수료가 없다. 블렌드 코드는 유니스왑 V3와 같은 BSL(코드 보호 라이선스)가 적용된다.

[라울팔 "법정화폐 위상 흔들...비트코인, 최고의 수익률 보여줄 것"]

골드만삭스 출신의 유명 매크로 투자자이자 리얼비전(Real Vision)의 최고경영자(CEO)인 라울 팔(Raoul Pal)이 트위터를 통해 "법정화폐의 위상이 흔들리고 은행 사태가 장기화 조짐을 보이면서 암호화폐는 그 어떤 자산군보다 좋은 수익률을 보여줄 것"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여러 자산군이 하락세를 면치 못하는 가운데, 이와 상반되는 성과를 보여줄 자산은 단 2개뿐이다. 바로 고품질의 암호화폐와 기술주다. 암호화폐는 글로벌 중앙은행 대차대조표에서 가장 높은 베타를 갖고 있다. 부동산, 금, SPX, 채권도 암호화폐만큼 높은 베타를 갖지는 못한다. 특히 비트코인은 지금과 같은 경제 상황에 대비해 발명됐다. 이더리움(ETH) 역시 최고의 수익률을 보여주고 있다. 그럼에도 손을 놓고 있겠다면, 반드시 손실을 입게 될 것이다. 자신이 투자하는 자산의 수익률이 매년 10%를 넘지 못한다면, 그것은 사실상 손실을 보고 있는 것과 같다"고 강조했다.

[분석업체 "30분간 $5억 상당 ETH 거래소 전송...바이낸스 월렛 추정"]

블록체인 분석 플랫폼 아캄 인텔리전스가 트위터를 통해 "지난 30분 동안 5억 달러 이상의 이더리움(ETH)이 바이낸스로 전송됐다. 이 물량은 모두 비콘 체인에서 언스테이킹 된 물량인데, 이는 bETH 고객을 위한 바이낸스의 스테이킹 ETH 월렛에서 움직인 것일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다.

[비트팜스, 4월 349 BTC 매도]

크립토슬레이트에 따르면 나스닥 상장 북미 비트코인 채굴 기업 비트팜스가 지난달 379 BTC를 채굴했으며 이 중 349 BTC를 매도했다고 밝혔다. 보관 중인 BTC는 지난달 30 BTC가 추가돼 총 465개로 집계됐다. 비트팜스의 컴퓨팅 파워는 5.0 EH/s로 전월 대비 4%, 전년 대비 52% 증가했다.

[외신 "부탄, 수년전부터 BTC 채굴...채굴기도 상당량 확보 추정"]

블록웍스가 현지 미디어를 인용해 부탄이 수년간 암호화폐를 채굴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고 보도했다. 미디어는 "구체적인 기간은 파악되지 않았으나 BTC 가격이 약 5000달러였을 무렵부터 BTC를 채굴해 왔던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토대로 따져보면, 부탄은 지난 2019년 4월경 BTC 채굴을 시작한 것으로 추정된다.또 부탄은 저렴한 수력 발전을 활용해 BTC를 채굴해왔으며, 상당량의 채굴기도 확보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앞서 포브스는 지난달 17일 법원 문서를 인용해 운용자산 부탄 국부펀드 드루크 홀딩스 인베스트먼트(Druk Holding & Investments)가 은밀히 수백만 달러 상당의 암호화폐를 사들였다고 보도한 바 있다.

[확률형 스마트컨트랙트 프로토콜 페어, 시드 라운드서 620만 달러 투자유치]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확률형 스마트 컨트랙트 개발 프로토콜 페어(FARE)가 트위치 창립자 저스틴 칸이 이끄는 고트 캐피탈(Goat Capital)과 C스퀘어드 벤처스(C Squared Ventures)가 주도한 시드 라운드에서 620만 달러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 투자금은 올해 말 아비트럼에서 출시할 자체 토큰 개발에 활용될 예정이다.

[테마섹, 스마트 컨트랙트 기반 화폐 시스템 개발업체에 1000만 달러 투자]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싱가포르 국부펀드 테마섹(Temasek)이 스마트 컨트랙트 기반 알고리즘 화폐 시스템 개발업체 어레이(Array)에 1000만 달러를 투자했다. 어레이는 스마트 컨트랙트 플랫폼 어레이파이(ArrayFi) 개발 등에 투자금을 활용할 예정이다. 미디어는 "테마섹은 FTX 사태 당시 2억 7500만 달러 상당의 자금을 상각처리하는 등 적잖은 손실을 입었으나 여전히 암호화폐 분야 투자에 나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비트마트, 테더 스테이블코인 EURT 및 XAUT 상장]

세계 최대 스테이블코인 발행사 테더가 1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자사의 유로 연동 스테이블코인 유로테더(EURT)와 금 가치 연동 스테이블코인 테더골드(XAUT)가 미국 암호화폐 거래소 비트마트에 상장됐다고 밝혔다. 앞서 테더는 EURT, XAUT가 암호화폐 거래소 심플스왑과 비수탁형 암호화폐 거래 플랫폼 스텔스EX(StealthEX)에 상장됐다고 공지한 바 있다.

[팬케이크스왑 2000만달러 CAKE 정기 소각]

팬케이크스왑(CAKE)이 오늘 오후 7시경 트위터를 통해 7,822,421 CAKE가 소각됐다고 밝혔다. 2000만달러 규모다.

-트레이딩 수수료 20.5만 CAKE +31%

-예측시장 8.3만 CAKE +27%

-복권 3만 CAKE +32%

-NFT 마켓, 프로필&팩토리 878 CAKE +99%

[바이낸스 CEO "홍콩, 중국 암호화폐 개방 '시험장' 역할... 현명한 조치"]

자오창펑 바이낸스 CEO가 1일 트위터 스페이스에서 진행 중인 AMA에서 "은행이 암호화폐 업계를 지원하고, 관련 교육을 받는 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홍콩은 암호화폐에 대해 매우 개방적이고, 이는 매우 좋은 변화다. 홍콩을 중국 본토 암호화폐 개방의 '시험장'으로 삼은 것은 현명한 조치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앞서 코인니스는 홍콩 통화청이 암호화폐 업체와 은행 간 원탁회의를 개최하고 뱅킹 서비스 지원 등에 대해 논의했다고 전한 바 있다.

[바이낸스 CEO "은행 시스템 안정, 암호화폐에 긍정적"... 업계 협력 촉구]

자오창펑 바이낸스 CEO가 1일 트위터 스페이스에서 진행 중인 AMA에서 "전통 은행 시스템의 위기는 암호화폐 업계와 아무런 관련이 없다. 암호화폐는 사람들이 투자할 수 있는 옵션 중 하나일 뿐이고, 은행이 실패한다고 해서 암호화폐에 대한 투자가 늘어나는 것도 아니다. 은행 시스템이 견고하고 안정돼야 암호화폐 시장이 긍정적이다. 우리는 암호화폐를 더 쉽게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집중해야 한다. 은행이 암호화폐 업계와 협력하고 소통해야만 금융 시스템과 암호화폐 업계와의 유동성이 통합된다. 이는 두 업계에 모두 이득이 되는 일이다"라고 밝혔다.

[지난 24시간 1.37억 달러 상당 선물 포지션 강제청산]

코인글래스에 따르면 지난 24시간 글로벌 암호화폐 선물 시장에서 약 1.37억 달러 상당의 포지션이 강제 청산됐다. 비트코인 선물 청산 규모는 6,290만 달러, 이더리움 청산 규모는 3,153만 달러였다.

[비트마이닝, 신규 DOGE·LTC 채굴기 출시... 전력효율 개선]

뉴욕증권거래소 상장 비트코인 채굴기업 비트마이닝(BIT Mining)이 도지코인(DOGE), 라이트코인(LTC) 채굴기 모델인 LD4를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LD4의 전력효율은 0.71W/MH로 기존 LD3보다 개선됐다.

[더샌드박스, 홍콩 디자인 전문학교 HKDI와 파트너십]

더샌드박스(SAND)가 공식 트위터를 통해 홍콩 직업훈련국 산하 직업 전문학교 홍콩디자인인스티튜트(HKDI)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샌드박스는 파트너십의 일환으로 HKDI 학생들에 메타버스 전문 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다.

[나이지리아 증권위, 실물자산 토큰 거래 허용 논의 중]

블룸버그에 따르면 나이지리아 증권거래위원회(SEC)가 주식, 채권, 부동산 등 자산을 기반으로한 토큰화 자산 거래를 허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압둘카디르 압바스(Abdulkadir Abbas) SEC 증권 및 투자 서비스 책임자는 "핀테크 기업의 토큰 발행 허용을 준비 중이다. 디지털 거래소는 1년 간의 '규제 인큐베이션 기간'을 통해 토큰화 자산 거래 서비스를 임시로 제공할 수 있다. 다만 암호화폐의 거래는 허용하지 않는다. 이 기간 이후 토큰화 자산 거래 허용 여부를 확정 지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gerrard@tokenpost.kr

원문 출처: https://www.tokenpost.kr/article-1313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