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 소재 암호화폐 파생상품 발행업체 21셰어스가 대체 투자 전략 제공업체 바이트트리 애셋 매니지먼트(ByteTree Asset Management)와 함께 세계 최초 금-비트코인 결합 ETF를 수요일(현지시간) 출시한다고 파이낸셜타임스가 전했다. 해당 ETF의 정식 명칭은 '21Shares ByteTree BOLD ETP(BOLD)'로, 스위스 증권거래소 SIX에 상장된다. 출시 시 할당 비중은 각각 18.5%(비트코인)과 81.5%(금)이며 이 비중은 매월 변동성에 기반해 재조정된다. 변동성이 덜한 자산에 더 높은 가중치가 부여된다. 수탁자는 코인베이스(비트코인)와 JP모건(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