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게이프에 따르면, 미국 비트코인 채굴, 호스팅 업체 컴패스 마이닝(Compass Mining)이 러시아 시베리아 소재 BTC 채굴장 철수를 추진한다. 컴패스 마이닝 CEO 위트 기브스(Whit Gibbs)는 디스코드를 통해 "호스팅 파트너 비트리버(BitRiber)와의 거래를 즉각 중단해야 한다. 러시아 사업장을 철수하며, 채굴 장비를 청산해 소유권을 가진 고개들에게 수익을 배분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앞서 미국 재무부는 러시아에 다수 법인을 둔 스위스 채굴업체 비트리버에 제재를 부과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