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블록에 따르면 비트파이넥스 등 암호화폐 거래소들의 자금 이동을 돕기 위해 그림자 금융을 운용한 혐의로 기소된 레지날드 파울러(Reginald Fowler)가 유죄를 인정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레지날드 파울러 변호사인 에드워드 사포네(Edward Sapone)는 "공개 탄원(open plea)을 진행할 계획"이라며 "이는 재판 받을 권리를 포기하고 법원에 양형을 요청하는 것으로, 양측이 유죄 판결 조건 하에 플리바겐(유죄인정 조건부 감형 협상)을 하는 것과 대조적"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