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금 50일 상관계수, 2018년 이후 최저
블룸버그에 따르면 비트코인-금 50일 상관계수는 약 -0.4로 2018년 이후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 비트코인-블룸버그 상품 현물 지수 상관계수 또한 음수를 나타내고 있다. 상관계수가 -1에 가까울수록 두 자산은 반대 방향으로 움직인다. 오안다 아시아퍼시픽 수석 마켓 애널리스트 제프리 할리는 "비트코인이 고인플레, 금리상승 환경에서 처음으로 테스트 됐는데, 투자자들은 새로운 개척지(비트코인)보다 전통을 택한 것으로 보인다. 금은 수천년 동안 인플레이션 헷지 수단이었다"라고 설명했다. 현재 비트코인은 나스닥100 지수와 긴밀한 상관관계를 유지 중이다. 나스닥100은 올 들어 약 15%, 비트코인은 약 16%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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