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신에 따르면 인도 재무장관은 이날 자국 내 11개 암호화폐 거래소의 8억1,500만 루피(약 131억2,150만원) 규모 탈세 행위를 적발했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암호화폐 거래소는 미납액과 벌금을 포함 총 9억5,800만 루피를 납부했다는 설명이다. 코인니스는 앞서 인도 의회에서 암호화폐 거래에 30% 자본이득세와 원천징수세(TDS) 1%를 적용하는 법안이 25일 통과 됐다고 전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