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가 브라질 일간지 에스타도(Estadão)의 보도를 인용 "미국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가 브라질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 메르카도 비트코인(Mercado Bitcoin)의 모기업인 2TM의 인수를 추진 중"이라고 28일 보도했다. 이와 관련 미디어는 "코인베이스와 2TM은 지난해부터 인수 협상을 진행 중이며, 이르면 4월 말 인수 소식이 발표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2TM은 지난해 6월 진행한 시리즈B 투자 라운드에서 약 2억 달러, 11월 추가 펀딩에서 5,000만 달러를 조달한 바 있으며, 당시 기업 가치는 21억 달러를 인정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