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라일리증권 "테라울프 주가 160% 상승 여력 있다"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월가 투자은행 B.라일리증권이 목요일(현지시간) 장 마감 후 발표한 연구노트에서 "비트코인 채굴기업 테라울프(TeraWulf) 주가가 160% 상승할 여력이 있다"고 진단했다. 루카스 파이프스 B.라일리증권 애널리스트는 테라울프 주식에 매수 의견을 제시했으며 12개월 목표주가를 24달러로 설정했다. 이는 목요일 종가(9.28달러) 대비 159% 높은 수치다. 파이프스는 "대다수 채굴 업체들이 탄소중립을 목표로 하는 반면 테라울프는 처음부터 탄소제로 자원인 원자력 에너지를 사용하고 있고, 수력발전 위주의 뉴욕전력공사(NYPA)와 계약을 체결해 에너지를 공급받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 테라울프는 전 거래일 대비 3.23% 내린 8.98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댓글
추천 읽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