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00억원대 비트클럽 폰지 사기 공범, 유죄 인정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암호화폐 폰지 사기 혐의를 받고 있는 비트클럽 네트워크 주동자 3인의 공범이 자신의 유죄를 인정했다. 고든 브래드 벡스테드(Gordon Brad Beckstead)라는 이름의 남성은 자신이 비트클럽 폰지 사기 주동자 3인과 함께 7억2.200만 달러(약 8,000억원) 규모의 사기 계획을 설계하고, 자금 세탁에 가담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그는 최대 20년의 징역과 50만 달러 벌금형이 내려질 수 있다고 코인데스크는 설명했다. 지난 2019년 미국 법무부는 비트클럽 사기 혐의로 주동자 3인인 매튜 브렌트 괴체(Matthew Brent Goettsche), 조바디아 싱클레어 윅스(Jobadiah Sinclair Weeks), 조셉 프랭크 아벨(Joseph Frank Abel)를 체포한 바 있다.
댓글
추천 읽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