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 블랙록(BlackRock)의 래리 핑크 CEO가 주주들에게 보낸 서한에서 "블랙록은 고객들의 수요 증가에 따라 디지털화폐와 스테이블코인에 대해 연구 중"이라고 밝혔다. 최근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갈등과 관련, 그는 "각국 정부에게 화폐 의존도를 재평가하는 기회가 될 수 있다"며 "디지털화폐가 글로벌 결제 수단이 되는 과정을 가속화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앞서 코인니스는 블랙록이 고객 대상 암호화폐 거래 서비스를 제공할 준비를 하고 있다고 전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