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크런치에 따르면, 디지털커런시그룹(DCG) 산하 아프리카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 루노(Luno)가 산하 투자 부문인 '루노 익스페디션'(Luno Expeditions)을 출범한다고 16일 밝혔다. 루노는 해당 부문을 통해 전세계 핀테크, 암호화폐, 웹3 스타트업에 투자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루노 익스페디션 CEO 조슬린 청(Jocelyn Cheng)은 "우리가 암호화폐 외 핀테크 기업의 초기 투자를 눈여겨 보는 이유는, 지난 몇 년간 암호화폐 비즈니스가 확장되며 핀테크 기업과 암호화폐 산업 사이에 당력한 교차점이 생겼기 때문"이라며 "충분한 암호화폐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해 우리는 아직 해야 할 일이 많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