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더블록에 따르면, 코인베이스, 서클, 피델리티 등이 참여하고 있는 미국 최대 암호화폐 기업 연합이 최근 트래블룰(travel rule) 규제 준수 플랫폼 트러스트(TRUST)를 출시했다. 트러스트는 회원사가 고객 정보를 안전하게 관리하고, 거래소간 정보 교환을 지원한다는 게 연맹 측의 설명이다. 현재 해당 연합에는 앵커리지, 아반티, 비트고, 비트플라이어, 비트렉스, 블록파이, 서클, 코인베이스, 피델리티 디지털 애셋, 제미니, 크라켄, 팍소스, 로빈후드, 스탠다드 커스터디 앤 트러스트, 심프릿지, 트레이드스테이션, 제로해시, 조디아 커스터디 등이 창립 멤버로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