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호들에 따르면 피델리티 인베스트먼트 글로벌 매크로 부문 총괄 주리엔 티머(Jurrien Timmer)가 최근 인터뷰에서 비트코인은 전세계에서 시가총액이 가장 높은 애플과 동일한 성장 경로를 따르고 있다고 말했다. 도입률이 증가함에 따라 비트코인 가격은 애플처럼 기하급수적으로 상승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티머는 또 비트코인이 알트코인과는 구별된다며 "다른 디지털 자산은 비트코인에 비해 더 나은 성능을 가질 것이다. 확장성은 뛰어나지만 덜 분산되어 있기 때문이다. 비트코인은 금처럼 가치 저장소로서 기능하는 자산군이다. 나머지 디지털 자산은 벤처 자산에 가깝다"고 설명했다. 이어 비트코인은 현재 가격이 심하게 요동쳤던 1970년대 금과 같은 단계에 있다고 진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