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금융시장청 청장 "암호화폐 규제 마련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비트코인닷컴에 따르면, 프랑스 금융시장청(AMF) 청장이자 글로벌 금융 시스템 감독 기구 FSB 소속 위원인 로버트 오펠(Robert Ophèle)이 최근 한 가상회의에 참석해 "암호화폐 규제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그는 "지금의 암호화폐 규제 구조는 더이상 국경을 초월한 디지털 자산 시장 활동을 규제하는 데 적합하지 않다. 암호화폐가 아직 금융 안정성을 해칠 위협으로 간주되고 있지 않기 때문에 대다수 규제당국들은 암호화폐 규제를 마련하는 데 소극적이다. 암호화폐 규제는 지금 FSB의 최우선 과제로, 몇 분기 내 이러한 과제들을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FSB는 법적 구속력이 없는 지침만을 제공하지만, 회원국은 암호화폐 규제 프레임워크를 확립하기 위해 이를 참고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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