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에 따르면, 미국 투자은행 스티펠 소속 주식 담당 수석 전략가 배리배니스터가 월가 유력 투자전문지 배런스와의 인터뷰에서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가 긴축 행보를 이어감에 따라 내년 비트코인 가격이 1만 달러(약 1,195만원)까지 폭락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이와 관련 그는 "연준이 긴축 행보를 보일 때 비트코인은 최적의 투자처가 아니다. 연준은 영원히 공짜 돈을 풀지 않을 것이라 말하고 있는데, 올해에는 이에 따른 영향이 미미할 수 있지만 내년에는 연준의 긴축이 도를 넘어설 것이고, 이는 비트코인 폭락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