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대형 가전제품 유통사 일렉트라(Elektra) 매장에서 비트코인이 판매될 수도 있다고 비트코인닷컴이 전했다. 일렉트라 그룹 매장 소유주인 멕시코 3대 부호 리카르도 살리나스 살리나스 그룹 회장은 최근 틱톡에서 일렉트라는 은행 규제를 받지 않고 투자자 돈을 보호할 필요가 없기 때문에 비트코인을 자전거나 전화처럼 상품으로 판매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 이어 자신이 소유한 방코 아즈테카(Banco Azteca) 은행이 규제로 인해 다양한 서비스에 비트코인을 활용하는 데 어려움이 있다고 토로했다. 멕시코판 하이마트 일렉트라는 작년 9월 라이트닝 네트워크를 통한 비트코인 결제 지원을 발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