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C "미 소수인종의 암호화폐 보유 비율, 상대적으로 크다"
CNBC가 여론조사업체 모닝컨설트(Morning Consult) 보고서를 인용, 히스패닉 등 미국 소수인종의 암호화폐 보유 비율이 크다고 보도했다. 설문조사에 따르면 암호화폐 보유자 중 백인의 비율은 62%로, 미국 성인 중 백인이 차지하는 비율은 69%다. 반면, 히스패닉의 암호화폐 보유자 중 비중은 24%로, 이는 미국 전체 성인 중 해당 인종이 차지하는 비중(16%)보다 상대적으로 큰 수치다. 암호화폐 보유자 중 흑인과 아시아 및 기타 인종은 각각 8%, 6%로, 미국 전체 성인 중 차지하는 비중은 각각 10%, 5%다. 이와 관련 미디어는 "히스패닉의 보유율이 높은 이유는 암호화폐가 단순 투자 수단이 아닌 결제 수단이기 때문"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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