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나스닥 상장 채굴 기업 라이엇 블록체인(RIOT)이 주지사의 요청이 있을 경우 텍사스에 위치한 최대 규모 비트코인 채굴 데이터센터를 폐쇄하겠다고 발표했다. 라이엇 CEO인 제이슨 레스(Jason Les)는 "지난해 텍사스는 기록적 한파로 인해 대규모 정전을 경험했다"며 "텍사스 주지사의 요청이 있을 경우 에너지 절약을 위해 윈스톤(Whinstone) 채굴 센터를 폐쇄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