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미 항공우주국(NASA, 이하 나사)이 최근 '미디어 사용 지침' 개정을 통해 "나사의 로고 및 콘텐츠가 NFT에 무단 사용되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 나사의 자체 자료에 대한 저작권 혹은 기타 권리를 허위로 주장하는 것은 불법"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 나사 측은 "NFT는 본질적으로 누군가가 '유일한' 디지털 자산으로 소유하는 디지털 토큰이다. 나사의 콘텐츠가 이러한 목적으로 사용되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 또 나사의 로고가 패션 아이템 브랜딩과 같은 상업적 목적으로 자주 사용되긴 했지만, NFT 분야에서 그러한 사용을 승인할 수 없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