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에 따르면 금융당국이 금융투자업자의 가상자산 관련 투자 등의 증권성 여부를 판단하는 기구인 증권성검토위원회를 내달부터 운영하기로 했다. 가상자산, 뮤직카우 등 신종 투자가 늘어나고 있어 투자상품별로 자본시장법상 '증권' 여부를 판단해나갈 계획이다. 이윤수 금융위원회 자본시장정책관은 "가상자산, 뮤직카우 등 새로운 투자들이 늘어나고 있어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 자본시장 전문가 6~7명으로 구성된 증권성검토위원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검토위가 증권으로 판단하게 되면 금융감독 대상으로 편입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