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터 통신이 "비트코인 가격이 8.8% 하락한 33,058 달러를 기록하며 지난해 7월 23일 이후 최저 가격을 기록했다. 이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 일정 등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고 진단했다. 이와 관련 로이터는 "미 국무부는 23일(현지 시간) 우크라이나 관할 내 외교관 및 가족들에게 우크라이나를 떠날 것을 명령한 바 있다. 또 25일부터 시작되는 이틀간의 FOMC 회의에 대한 시장의 불안감 확산이 비트코인 및 증시 하락에 영향을 미친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