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시장 "암호화폐 급여 10% 증발, 장기적으로 만회 가능"
에릭 애덤스(Eric Adams) 신임 뉴욕 시장이 최근 CNBC와 인터뷰에서 첫 급여를 암호화폐로 받은 데 대해 후회가 없다는 입장을 보였다. 비트코인 가격 급락 후 월급을 받게 된 데 후회하지 않느냐는 앵커의 질문에 그는 "장기적 투자를 고려한다면 이 같은 일시적 손실은 회복될 수 있다"며 "당초 비트코인으로 급여를 받기로 한 것은 뉴욕시가 혁신기술에 열려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젊은 층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함"이라고 말했다. 앞서 에릭 애덤스 시장이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으로 첫 급여를 수령한 지 하루만에 두 코인 가격이 급락, 하룻밤 새 월급의 10분의 1가량 잃을 것으로 추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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