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터 "바이낸스, 규정 준수 약속 불구 낮은 수준 KYC 유지"
로이터 통신이 바이낸스가 규정 준수를 약속했음에도 불구하고 낮은 수준의 KYC를 유지, 당국과 협력하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미디어는 바이낸스 전 직원 및 비즈니스 파트너와 인터뷰, 관련 서류 내용을 기반으로 해당 보고서를 발표했다. 로이터는 "바이낸스가 테러리스트, 사기꾼 추적을 위한 독일 경찰의 요청을 거부했다. 또한 자금세탁 위험이 있는 국가 내 고객에 대한 규정 및 권고사항을 지키지 않았다"며 "반면 공개적으로는 규제를 환영한다고 밝혔다"고 설명했다. 이어 "자오창펑 바이낸스 CEO는 임원들의 KYC 강화 의견을 무시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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