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더블록에 따르면, 암호화폐 스테이킹 인프라 개발사 스테이더랩스(Stader Labs)가 최근 진행한 펀딩 라운드에서 1,250만 달러 규모의 투자를 유치한 것으로 나타났다. 스테이더랩스의 이번 투자라운드는 쓰리애로우캐피탈의 주도 하에 액셀, 블록체인닷컴, 어컴플라이스, 골든트리애셋매니지먼트, 앰버, 피그멘트 등이 참여한 것으로 전해졌다. 투자금은 스테이더가 보다 많은 블록체인 및 토큰의 스테이킹 지원을 추가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앞서 스테이더는 지난해 11월 자체 스테이킹 플랫폼을 출시한 바 있으며, 현재 LUNA 스테이킹을 지원하고 있다. 또 향후 2~3개월 내 SOL, HBAR, FTM 스테이킹 서비스를 출시하고, 2분기 내 ETH, MATIC 네트워크에 대한 스테이킹 지원을 준비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