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더블록이 "미국 마이애미 시가 스택스(STX) 기반 시티코인 마이애미코인을 통해 2,250만 달러의 자금을 조달했다"고 18일 보도했다. 이어서 더블록은 "이제 마이애미 시는 조달한 자금을 도시를 위해 어떻게 합법적으로 사용할 지 구체적인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해 8월 미국 마이애미 시 정부는 마이애미코인의 정식 채굴을 시작하며, 이를 통해 조달된 자금은 도시 인프라 확장 및 관련 행사에 사용될 예정이라고 전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