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데스크에 따르면 글로벌 송금업체 머니그램(Moneygram)이 암호화폐 ATM 업체 코인미(Coinme)의 지분 4%를 인수했다. 머니그램의 전략적 투자가 코인미의 투자 라운드는 물론, 비즈니스 및 글로벌 확장 계획에 도움이 될 것이라는 평가다. 코인미 CEO 닐 버그퀴스트(Neil Bergquist)는 "머니그램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암호화폐 업계 내 입지를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5월 머니그램은 코인미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발표, 이를 통해 미국 내 12,000여 개 제휴 지점에서 키오스크를 통한 비트코인 거래를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