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신문에 따르면 공신력 있는 가상자산 평가시스템 구축을 위해 학계와 블록체인 업계, 법무법인, 회계법인, 언론이 힘을 모아 비영리 공익 사단법인 '한국가상자산투자보호원(KVAIPA)'을 설립했다. 20일 창립총회를 열고 회장·부회장 선출을 비롯한 안건을 승인했다. 초대 회장으로는 이원부 동국대 교수가 추대됐다. 대표 사업은 '전문가 참여형 공시시스템' 구축을 통한 가상자산 투자자 보호·지원이다. 새해 상반기안에 상장 코인 100개를 대상으로 발행 재단, 목적 생태계 및 유통 및 활용 현황에 대한 실증 자료수입과 평가를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