셰러드 브라운(Sherrod Brown) 미국 오하이오주 상원의원이 16일 야후파이낸스와의 인터뷰에서 "스테이블코인 전용 규정을 갖춘 '오픈마인드' 규제를 원한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그는 "정부는 최소한 스테이블코인을 은행 시스템 안으로 가져와야 하고, 기존 은행 규제안을 적용해 이를 규제해야 한다. 또 스테이블코인 발행자는 준비금에 대해 누구보다 투명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도 그는 "내 일은 암호화폐에 저항하거나 거부하는 것이 아닌 규칙을 따르고 규제를 검토하며 투명성을 확보하는 것이다. 암호화폐를 자산 클래스로 규제하는 방법에 열린 마음을 갖고 있으며, 기술 혁신을 막무가내로 죽이고 싶지 않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