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상원의원 6명, 재닛 옐런에 "암호화폐 브로커 범위 신속히 설정" 촉구
롭 포트만 의원을 비롯한 6명 미 상원의원들이 재닛 옐런 재무장관에게 공개서한을 보내 "암호화폐 과세 기준 명확화를 위해 재무부는 신속히 브로커 범위를 설정해 달라"고 요구했다. 해당 서한에서 의원들은 "지난달 인프라법 통과 후 암호화폐 브로커가 어떻게 정의될지 우려된다"며 "행정부와 조세위원회는 채굴자, 소프트웨어 개발자 등을 과세 범위에 포함하는 시네마-포트만 제안을 지지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재무부가 입법 과정에서 논의된 브로커 정의에 대해 가능한 한 빨리(늦어도 올해 말까지) 지침을 제공할 것을 촉구한다"며 "법안 마련, 피드백 요청 계획 등 규제 마련에도 신속히 나설 것을 요청한다"고 덧붙였다. 또한 "우리 역시 브로커 정의를 명확히 하는 데 대한 법안을 마련할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다. 앞서 통과된 인프라법은 포괄적인 암호화폐 관련 사업자를 브로커로 분류, 과세 대상에 포함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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