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크립트에 따르면 인스타그램, 틴더, 스트라이프 경영진 출신들이 만든 암호화폐 투자사 챕터원(Chapter One)이 5000만 달러 규모의 암호화폐 펀드를 조성했다. 웹2와 웹3를 연결하는 초기 스타트업에 투자할 예정이다. 해당 펀드는 유명 VC 세콰이어 캐피탈, 라이트스피드, 레딧 창업자 등이 지원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챕터 원은 지난 2017년 틴더 출신 제프 모리스, 스트라이프 출신 제임스 마더, 인스타그램 출신 마넬라오스 마카라키스 등이 함께 만든 암호화폐 투자사로 주목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