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라나(SOL) 블록체인이 디도스(DDoS) 공격을 받았지만 네트워크는 내내 온라인 상태를 유지했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전했다. 디도스 공격은 인터넷 사이트에 ‘서비스 거부(DoS)’를 유발하는 해킹 기법이다. 디도스 공격은 한국시간 12월 10일 0시 솔라나 기반 NFT 플랫폼 블록애셋(Blockasset)이 제보하면서 알려졌다. 당시 블록애셋은 "토큰 배포에 시간이 오래 걸리고 있다. 솔라나 체인이 디도스 공격으로 과부하가 걸렸다"고 설명했다. 솔라나 중심 인프라 회사 제네시스고(GenesysGo) 또한 디도스 공격을 보고했다. 미디어는 솔라나 디도스 공격 이슈에 대해 솔라나 개발자들에게 코멘트를 요청한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