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투데이에 따르면 크리스 라센(Chris Larsen) 리플(XRP, 시총 7위) 공동 창업자가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비트코인은 작업증명(PoW) 방식을 탈피해야 한다고 재차 강조했다. 그는 "이러한 매커니즘 전환이 실제 BTC 채굴 산업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채굴자들은 이로 인해 추가적인 경제적 이익을 얻게될 것이다. 훨씬 적은 운영 비용으로 동일한 수익을 얻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비트코인 커뮤니티 전반이 합의를 통해 이러한 계획을 시행하는데 많은 시간이 소요되겠지만, 이로인한 이익이 리스크 보다 훨씬 크다"고 강조했다. 앞서 지난 4월 크리스 라센은 "암호화폐 산업 전반은 PoW 합의 알고리즘 채택을 재고해야 한다"고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