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헤지펀드 시타델 창업자 "헌법 초판본 구매 이유는 아들 때문"
지난달 미국 헌법 초판본을 낙찰받은 글로벌 헤지펀드 시타델(Citadel) 창업자 켄 그리핀(Ken Griffin)이 9일(현지시간) 한 인터뷰에서 헌법 초판본 구매 이유에 대해 "아들이 그렇게 하자고 했다"고 답했다.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그는 "뉴욕 자택에 앉아있는데 아들에게서 전화가 왔다. 아들이 '아빠, 헌법을 사셔야 해요'라고 말하길래 그렇게 했다"고 말했다. 앞서 켄 그리핀은 소더비 경매에서 4,320만 달러에 미국 헌법 초판본을 낙찰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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