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베이스가 하드웨어 월렛 렛저를 자사 서비스에 적용, 이용자들에게 암호화폐 셀프 커스터디 옵션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코인데스크가 보도했다. 서비스 통합은 내년 1분기부터 단계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우선적으로 렛저 월렛과 코인베이스 월렛 브라우저 확장 어플리케이션과의 연결이 구현되며, 향후 코인베이스 모바일 앱이 하드웨어 월렛과 직접 연결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외에도 렛저는 내년 초 자체 체크카드를 출시, 이용자들이 암호화폐로 결제를 진행하거나, 보유한 암호화폐를 담보로 현금을 인출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