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으로 유명한 휴머노이드 인공지능 로봇 소피아가 메타버스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iNFT를 출시한다. iNFT란 스마트컨트랙에 프로그래밍 기능을 추가, AI 기능이 내장된 NFT를 말한다. iNFT의 경우 게임화된 환경에서 자율적으로 사람들과 실시간으로 상호작용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소피아의 라이선스 보유사인 빙AI(being AI)는 오는 16일 알레사 AI와 협력해 바이낸스 NFT 마켓에서 100개의 iNFT(지능형 대체 불가 토큰)를 출시할 예정이다. 경매는 21일까지 진행되며 매일 20개의 iNFT가 판매된다. 컬렉션의 디지털 아트는 마블 등에서 아이언맨, 스파이더맨 등 작품에 참여한 만화가 팻 리가 담당하게 된다. 소피아는 지난 2016년 홍콩 기반 로봇 개발사 한센 로보틱스가 개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