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미니, 라틴아메리카 최대은행과 파트너십... 콜롬비아 내 거래 서비스 출시 계획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미국 암호화폐 거래소 제미니가 라틴아메리카 최대 은행 중 하나인 방콜롬비아(Bancolombia)와 파트너십을 체결, 콜롬비아에 암호화폐 거래 서비스를 출시할 계획인 것으로 나타났다. 제미니 전략 및 기업개발 책임자인 신시아 델 포조 가르시아(Cynthia del Pozo García)는 "오는 14일부터 방콜롬비아 일부 이용자를 대상으로 온-오프 램프(on-and-off-ramp)를 통한 BTC, ETH, LTC, BCH 거래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방콜롬비아와의 파트너십은 라틴 아메리카 내 제미니 입지 확장을 위한 주요 단계"라고 설명했다. 해당 파트너십은 암호화폐 플랫폼에 대한 뱅킹 서비스 테스트를 위해 정부가 지원하는 1년 기한 파일럿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앞서 1월 콜롬비아 금융감독원(SFC)은 해당 프로젝트를 위해 제미니, 바이낸스 등 9개의 암호화폐 거래소를 선정했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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