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투자자문사 컴파운드 캐피털 어드바이저의 찰리 빌레오 CEO가 트위터를 통해 비트코인 선물 ETF가 현물에 비해 수익률이 현저히 낮다고 지적했다. 그는 "첫 비트코인 선물 ETF가 출시 2일 만에 10억 달러 이상 자산 규모가 10억 달러를 넘어서며 신규 ETF 중 가장 빠르게 성장했으나, 최근 약세장에서 비트코인 현물이 9% 하락하는 동안 선물 ETF는 19% 하락했다. 이는 콘탱고(선물 가격이 현물 가격보다 높은 상태)로 인해 투자자들이 싼 현물을 팔고 비싼 선물을 사는 네거티브 롤 일드(negative roll yield)가 발생하기 때문"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