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는 29일 네오위즈 에 대해 내년 실작 출시와 플레이 투 언(Play to earn·P2E)과 대체불가능한토큰(NFT) 활용 게임이 기대된다고 평가하고 투자의견을 기존 '중립'에서 '매수'로 상향 조정했다. 목표주가는 3만4000원을 제시했다. 이문종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올해 4분기부터 실적 턴어라운드가 예상되며 내년부터 다수의 신작이 출시된다"면서 "또 관계사 네오플라이에서 블록체인 비즈니스에 대한 준비를 철저히 해왔던 만큼 네오위즈의 P2E 게임과의 연계도 기대되는 부분"이라고 설명했다. 네오위즈홀딩스의 자회사인 네오플라이는 가상자산업자 신고를 완료했으며 2017년부터 블록체인 노드운용 및 기술개발에 힘써왔다. 이 연구원은 "네오플라이는 4분기 네오핀 베타서비스를 시작으로 내년 1분기 정식 출시할 전망"이라며 "네오핀은 암호화폐 관련 금융서비스 뿐 아니라 NFT, P2E, 서비스 투 언(Service to earn·S2E) 등을 제공하며 P2E 모델 게임 서비스에 네오위즈 참여가 예상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