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 기관이 보유한 그레이스케일 비트코인 트러스트(GBTC) 주식 수는 3분기 2.6% 감소한 반면, 그레이스케일 이더리움 트러스트(ETHE) 주식 수는 전분기 대비 19% 증가했다. 디크립트가 SEC 문건을 인용해 이같이 전했다. 10개의 신규 기업이 포트폴리오에 ETHE를 보유하고 있다고 보고했다. 이중 Tocqueville Asset Management가 EHTE 79,398주를, Main Management ETF Advisors가 78,000주를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GBTC의 경우 Outlook Wealth Advisors가 6만주를 매도했다. 캐시 우드의 아크 인베스트는 전체 GBTC 주식의 82%를, ETHE 주식의 42.6%를 보유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운용자산 1억달러 이상인 기관은 정기적으로 13F 폼을 제출해 포트폴리오를 공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