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모건 "디파이, 성장 잠재력 크다... 규제 장애물 극복 필요"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최근 JP모건이 보고서를 발표, 디파이가 많은 성장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JP모건 소속 시장 전략가이자 애널리스트인 니콜라오스 파니기르초글루(Nikolaos Panigirtzoglou)는 "디파이는 아직 초기 단계에 있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성장할 가능성이 많다는 점에 의심의 여지가 없다"며 "다만 규제 장애물을 극복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디파이 성장이 인상적이기는 하지만 과장된 경향이 있다"고 덧붙였다. JP모건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이더리움 블록체인의 디파이 성장률은 달러 기준 780%를 기록했다. 이는 대부분 이더리움 가격 상승을 반영한 것으로, 이더리움 네트워크는 현재 디파이 활동의 약 70%를 차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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