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미디어 트러스트노드가 블룸버그에 대해 안티 비트코인 퍼블리셔(anti-bitcoin publisher)라고 지적했다. 트러스트노드는 비트코인 가격을 45000달러에서 43000달러로 하락 시킨 블룸버그의 중국 인민은행 암호화폐 거래 금지 통지 기사를 "노골적인 가짜 '속보'"라고 주장했다. 트러스트노드는 해당 통지문은 인민은행이 2017년에 말한 내용을 반복한 것일 뿐이며, 인민은행의 입장은 지난 5년간 한결 같았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9월 15일에 배포된 인민은행 통지문은 해외 기업을 돕는 중국인을 조사할 수 있다는 것을 제외하고는 아무 것도 변한 게 없다고 강조했다. 앞서 코인니스는 우블록체인을 인용, 오늘 발표된 중국 당국의 암호화폐 금지 문건 2개는 각각 9월 3일, 9월 15일에 배포됐지만 정부 내에서만 공유돼 왔다가 오늘(9/24) 중국 정부가 대중에 내용을 공개한 것이라고 전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