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앨라배마 당국 "셀시어스 리워드 적립, 증권법 위반"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미국 앨라배마 주 당국이 암호화폐 대출 플랫폼 셀시우스(Celsius)의 '리워드 적립' 프로그램이 증권법을 위반했다며 판매 중지 명령을 내렸다. 셀시우스는 28일 내 해당 상품이 증권법에 위반하지 않았다는 점을 소명할 수 있으며, 만약 소명하지 않을 경우 당국이 즉각 제재를 가할 수 있다. 셀시우스 측은 "앨리배마의 이 같은 결정에 매우 유감스럽다"며 "셀시우스가 법 규정을 위반했다는 당국의 주장에 결코 동의하지 않는다"고 입장을 밝혔다. 앞서 텍사스와 뉴저지 주에서도 셀시우스가 미등록 증권을 판매했다는 혐의로 상품 판매 중단을 명령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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