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후파이낸스에 따르면 프란시스 수아레스(Francis Suarez) 마이애미 시장이 시 정부가 자체 발행하는 마이애미코인(MIA)과 관련, "매년 6000만 달러 수익을 창출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시 정부는 마이애미코인 채굴 수익의 일부를 시 정부로 유입시킬 계획"이라며 "향후 마이애미 예산의 적잖은 부분은 차지하게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앞서 8월 마이애미 정부는 마이애미코인이 정식 채굴에 돌입했으며, 이를 통해 조달된 자금은 도시 인프라 확장 및 행사에 사용될 예정이라고 전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