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데일리에 따르면 디파이 프로토콜 얌 파이낸스가 최근 200억 개 YAM 토큰이 실수로 발행돼 YAM 다중서명 주소로 전송된 것과 관련, "다중서명 주소에서 해당 토큰을 폐기할 수 없기 때문에 우선 다오(DAO) 금고로 보낸 뒤 거버넌스 제안을 통해 폐기할 예정"이라며 "현재 솔루션을 개발 중이며 이번 주 내 구현할 것"이라고 전했다. 앞서 9일(현지시간) 얌 파이낸스 커뮤니티가 거버넌스 제안 YIP-79이 통과되고 일부 오류로 인해 대량 YAM이 잘못 발행된 바 있다. 당초 커뮤니티는 해당 제안을 통해 기여자 보상 기금에서 다중서명 주소로 YAM을 전송하려 했으나 전송 대신 발행 기능이 추가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