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국제결제은행(BIS) 혁신 센터 총괄 브느와 꾀레(Benoit Coeure)가 "CBDC 디자인 핵심 작업을 서둘러야 한다. CBDC는 출시까지 수년이 걸린다"면서 "이미 스테이블코인과 암호화폐가 출시되어 있다는 점이 CBDC에 신속히 착수해야하는 이유"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지난 7월 유럽중앙은행(ECB)이 디지털 유로 프로젝트 가동을 결정한 것과 관련해 "이 프로젝트는 5년이 걸릴 수 있다. 중앙은행들은 현 시스템이 건재한 지금 조치를 취해야 한다"면서 "CBDC의 목표는 미래 혁신을 위한 안전한 공간을 확보하는 동시에, 현 시스템의 훌륭한 요소들을 보존하는 방법"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