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투데이에 따르면 인도 중앙은행 총재 샥티칸타 다스(Shaktikanta Das)가 9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즈 및 인디언익스프레스가 공동 주최한 행사에 참석, 암호화폐의 국가경제 기여도가 불확실하다고 말했다. 그는 "암호화폐 산업에 우려되는 점이 있다"며 "비트코인 등 암호화폐의 국가경제 기여도가 명확하지 않다. 디지털자산의 법적지위 불확실성에 대한 우려가 지역사회 내에서 계속해서 언급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암호화폐의 국가경제 기여도 등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최근 샥티칸타 다스는 "암호화폐 관련 법안이 조만간 발표될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